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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님 상느님, 여왕들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극찬 대폭소!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3/12 [19:53]

 

© 브레이크뉴스

연느님 상느님, 여왕들은 그렇게 서로를 불렀다. 연느님 상느님은 이 때문에 일종의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연느님 상느님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연느님 상느님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낸 두 여왕, 즉 ‘피겨 여왕’ 김연아(올댓스포츠)와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한 곳에 모여 서로를 칭찬했기 때문.

김연아와 이상화는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공동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단상에 나란히 섰다.

이날 행사에서 서로를 평가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두 사람은 평소 자신들끼리 주고받던 용어까지 사용하며 서로를 극찬해 시상식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이상화는 “피겨스케이팅은 아름다움을 겨루는 종목”이라며 “김연아를 보면 ‘연느(연아와 하느님을 섞은 단어)’와 ‘여신’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고 김연아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김연아도 “몇 차례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본 일이 있는데 힘들더라”고 전제한 뒤 “체격 조건의 불리함을 힘든 훈련으로 이겨낸 것이 존경스럽다”고 언니 이상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상화가 자신을 ‘연느님’이라고 호칭한 것을 의식한 듯, “상느님?”이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느님 상느님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느님 상느님, 귀여워” “연느님 상느님, 나도 그렇게 불러야지” “연느님 상느님, 아웅” “연느님 상느님, 엘사님, 안나님 하고 불러용” 등의 반응이다.

사진=K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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