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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김연아 ‘金’ 찾기 위해 나섰다! ISU에 ‘본격’ 이의 제기

21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ISU 징계위원회에 심판진 구성 관련 서한 전달

박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3/21 [14:06]
▲ 대한체육회 김연아 판정 이의제기 <사진출처=NBC 캡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대한체육회 김연아 판정 이의제기가 화제다.
 
대한체육회가 21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당사자 김연아 측의 동의를 얻어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ISU 징계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진 구성에 관한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앞서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고도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프리스케이팅 점프에서 실수를 했음에도 김연아보다 5.48점이나 높은 224.59점을 받자 편파 판정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당시 국내외 언론은 물론 각종 피겨 전문가들이 판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당시 심판진에 러시아 피겨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돼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판진에는 러시아 피겨연맹 회장인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으로 알려진 셰코비세바와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서 판정 조작 시도로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은 유리 발코프(우크라이나)가 포함돼 있어 논란을 키웠다.
 
대한체육회 이의 제기에 네티즌들은 “대한체육회가 직접 움직인 것 보면 진짜 크게 이의 제기할 듯”, “대한체육회, 잘한다”, “대한체육회,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대한체육회, 이제와서?”, “대한체육회, 반드시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ISU 규정에 따르면, 판정 불복이나 이의 제기는 경기 당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항소해야 한다.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마지막 날인 21일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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