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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하며 삽시다!

남의 잘함만을 보고 듣고 말하자!

이상헌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5/28 [14:48]
종교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는 사람은 교회를 떠난다. 매년 1만여 교회가 문을 닫는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남편이 남편답지 않아 이혼하고 부모가 부모구실을 못할 때 자녀들도 가출을 한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과연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 이상헌     ©브레이크뉴스

산업체의 명강사 조성용 교수가 <꼴값하며 살자>는 책을 집필 중인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자기 값을 못하는 사람은 목소리만 키우지만 제 값은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지 말로하는 것이 아니다. 조성용 교수는 자기 일 제쳐놓고 힘든 사람을 찾아가 봉사한다. 진정한 꼴값은 남을 위할 때 생겨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쏘프라노 정율 스님이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가 듣는 사람의 가슴을 두드린다. 다 같이 한번 감상해보자.
 
“얼마나 울어야 마음이 희어지고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열릴까
  얼마나 사무쳐야 하늘이 열리고 얼마나 미워해야 사랑이 싹이 트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리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리나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사돈 남 말해서는 안된다. 남의 더러움을 탓하는 것은 이미 내가 오염되었다는 얘기다. 남의 잘함만을 보고 듣고 말하자. 그래야 기쁨세상이 만들어지고 참 신앙의 길이 열리게 된다.

injoyworld@hanmail.net

*필자/이상헌. 기쁨세상 PD. 시인. 작가. 칼럼니스트. 저서로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하루 5분 인생수업 하루 5분 부자 수업. 희망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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