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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러시아 이적에 또다시 ‘성별 논란’ 재조명...“축구 잘해서 시샘”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7/30 [19:31]

 

 © 브레이크뉴스

박은선 러시아 이적에 또다시 ‘성별 논란’ 재조명...“축구 잘해서 시샘”
박은선 러시아 이적 ‘키워드’

 

박은선 러시아 이적이 화제다. 박은선 러시아 이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박은선 러시아 이적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박은선이 러시아 이적을 결심했기 때문.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축구 국가대표 박은선(28. 서울시청)이 러시아 리그로 이적한다.

 

박은선은 지난 26일 러시아 여자축구 프로팀 로시얀카 WFC 이적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현재 소속팀간 이적은 합의에 도달한 상태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등 계약 세부 내용 조정 및 메디컬테스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선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성별 논란 때문에는 도망칠 필요가 없다. 단지 나이가 들면서 큰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선은 “더 늦기 전에 내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며 “아시안게임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고 많은 관심이 쏠리는 대회다. 당연히 전 경기를 다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은선이 소속된 서울시청을 제외한 WK리그 타 구단 감독들은 한국축구연맹에 박은선의 성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해 성별 논란에 휩싸이며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던 박은선은 러시아 무대로의 진출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앞서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은선의 과거 사진도 새삼 화제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선은 귀여운 사랑스러운 외모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박은선은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운동하기 전에는 어디 가서 남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은선 러시아 이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선 러시아 이적 잘했어요” “박은선 러시아 이적,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죠” “박은선 러시아 이적, 너무 잘해도 탈” “박은선 러시아 이적, 성별논란은 박은선을 시샘한 것 같은 느낌” “박은선 러시아 이적, 파이팅”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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