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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상사라는 절이 어디 있는지를 꼭 가르쳐 주세요”

“아마 그 절은 배꼽 위에 있을 것 같다”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4/09/03 [15:25]

 

 

 

▲ 원웨이     ⓒ브레이크뉴스

 

 

아주 작은 절


전국 사찰 순례자가 어느 큰스님 한테 가서
“복상사가 어디에 있는 절이냐?”고 물었답니다.


큰스님은 말해주었습니다.
“복상사라는 절 이름은 없는 것 같다”


그 순례자는 큰스님에게 매달렸습니다.
“복상사가라는 절이 어디 있는지를 꼭 가르쳐 주세요”


큰스님은 생각나는 대로 답변해주었습니다.

“그 절에 갔다가 살아나온 이는 없는데

아마 그 절은 배꼽 위에 있을 것 같다”


그러자, 그 사람 자기 배꼽 보며 하하하
“이렇게 작은 곳에 절이 들어 서 있나요?”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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