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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전북지역 체류 "파란불"

'석도국제훼리'와 공동으로 "관광상품" 개발 시너지 효과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4/09/17 [19:48]

세계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들의 전북 체류에 시동이 걸렸다.

 

17일 전북도는 "중국 호북성 지역 관광교류단 200여명이 전북지역 관광을 목적으로 18일 군산항을 통해 입항해 군산근대역사 관광지와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그동안 군산항을 통해 입항했지만 대부분 전북을 경유해가고 있는 상황에 중국~전북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 운항회사인 '석도국제훼리'와 공동으로 '전북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체류시킴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중국관광객을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관광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해 중국의 고자산가 등 부유층을 겨냥해 전북에서 숙박하며 전통의복·음식·한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른바 "((()"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중국 대형 운항회사인 '석도국제훼리'와 공동으로 대규모 관광교류단을 2015년 상반기까지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중국의 최대 명절중 하나인 국경절(10.1~7)에 대비, 관광상품화 및 수용태세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 나석훈 관광산업과장은 "항만을 통해 방문하는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체류형 상품개발'과 더불어 소규모 개별관광객의 수요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차원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성과로 최근 7·8대규모 중국 문화관광 교류단 유치 성공을 비롯 3,000여명이 전북을 방문한데 이어 103차례에 걸쳐 '청소년·노인 문화교류단' 1,200여명이 방문하는 교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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