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방한 중인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ㆍ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알렉산더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사업의 진전 상황을 확인했다”며 “또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대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호혜적인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정상회담에 대해“지난 3월 정상회담서 네덜란드 정부의 ‘톱-9 신산업 정책’과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연계하면 창조적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며 “오늘 네덜란드의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프로젝트)’계약 체결과 뇌연구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으로 회담의 성과가 나타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빌렘 알렉산더 국왕은 “따뜻한 환대애 감사하다”며 “한국과 네덜란드는 기업간 경제 교류가 활발하고 양국간 우정과 우애가 굉장히 돈독해 양국간 가치 측면에서 강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막시마 왕비도 함께 했으며 경제사절단 담당 특사로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도 동석해 관심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진 뒤 네덜란드의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계약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정식 계약에 따라 향후 5억 유로 규모의 네덜란드 원자로 건설사업에 우리 기관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와 원자력 분야 연구협력 MOU도 체결했다. 또한 양국은 한국 뇌연구원과 네덜란드 뇌은행간 뇌분야 연구협력, 한국물포럼과 네덜란드 물파트너십 간 물분야 협력과 풍력분야 에너지교역 등 총 4건의 MOU를 체결해 양국간 교류 증가를 기대케 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