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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4자방 국조해 관련자 책임 물어야”

새누리 집권 7년동안 경제 파탄지경..비리·잘못 바로잡아야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6 [10:30]

 

▲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비리와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최근 방위사업 비리 등 이른바 '4자방'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및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 모두발언에서 "4자방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새누리당 정권 7년 만에 국민살림은 가계부채로 파탄지경이고, 나라살림은 천문학적인 혈세낭비와 국부유출로 파탄지경"이라며 "그 파탄의 중심에 4대강 사업이 있었고, 자원외교가 있었고, 방산비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4대강 사업은 온갖 부실의 총 본산이었다. 자원 외교는 수십 건의 MOU 중 성사된 것은 단 한건뿐"이라고 지적한 뒤 "안보만은 자신 있다더니 여당 집권 7년 만에 국가안보는 최악의 상태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방산비리로 군의 전투력은 완전히 떨어졌고, 국민의 혈세는 줄줄 샜다"고 질타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에 우리 새정치연합은 ‘사․자․방’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혈세 낭비실태를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규명할 것"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우리 역사에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지난 MB정권 5년 동안 이 정권이 얼마나 부패하고 비리로 얼룩졌는지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할 때"라며 "소위 사자방 국정조사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비리와 잘못을 바로잡는 원칙과 정의의 문제"라고 문 비대위원장을 거들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이제 국민 앞에 여당 야당을 떠나서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이름으로 부패와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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