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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끝장 토론’ 공무원 연금개혁 담판?

반대하는 공무원 노조를 만나 '끝장 토론'을 벌일 예정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7 [10:37]

 

▲ 의원총회에서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에 대해 발언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이에 반대하는 공무원 노조를 만나 '끝장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무원노조 측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공투본 등과 끝장 토론을 계획한데 대해선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집권여당의 추진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이라는 해석과 동시에 노조측의 결단을 받아내기 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상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개혁 추진 의지가 확고한 것은 물론 야당까지도 크게 반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끝장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공무원노조의 입장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측과 만날 계획임을 언급하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해 진지하게 대화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또한 이날 공투본 면담과는 별도로 연금 개혁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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