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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중앙재정 죽을 지경..지방서 고통 분담해야”

누리과정, 지자체 예산 주장..합리적 복지 분배 지적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7 [15:25]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지방도 어렵지만 계속 지적되듯이 중앙재정도 죽을 지경이다. 지방도 할 것은 하고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충북 음성 꽃동네에 대한 재정지원 문제에 대해 “전국에 산재한 꽃동네와 같은 부분은 업무 성격상 지방에서 부담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편성하는 예산”이라며 “무상급식 문제도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당연히 해야겠지만 능력있는 사람에게는 절약을 해서 복지에 대한 분배를 좀 더 합리적이고 지혜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정부 공식입장이 무상급식 축소인가”라는 질문에 “정부에서 내려보내는 교육재정 교부금을 갖고 우선순위를 잘 정해 합리적으로 배분함으로써 목적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게 하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홍원 국무총리도 무상급식에 대해 “지자체 교육 당국자들이 정부에서 내려가는 교육재정 교부금을 갖고 꼭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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