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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은 7일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 "통일부가 이 여사의 북한 주민 접촉을 승인했다. 방북이 곧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강원호 홍천에서 열리는 당 기초의원 초청 강연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 여사가 방북을 결심한 것은 우리 당이 정권을 뺏긴 후 남북 관계가 한 걸음도 진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아흔셋이신 이 여사가 몸소 방북 길에 오르는 지금의 상황 자체가 남북관계의 엄중함과 우리 당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당이 자성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비대위원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평화 통일은 우리 당의 정체성인데 지난 대선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 이슈를 새누리당에 빼앗겼다"며 "그런데 이제 남북관계에서까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우리 당의 정체성을 어디에 가서 말할 수 있고 집권 가능성을 말하겠느냐"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