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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중 정상회담..FTA 타결 여부 관심

FTA, 6일부터 장관급 협상 돌입..APEC 관련 일정 참석 예정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09:32]
▲ 지난 9일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지난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10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을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될지 여부가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의 다섯 번째 회담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한·중 FTA의 타결 여부다. 양국은 그동안 진행해온 FTA 협상을 지난 6일부터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제14차 FTA 협상에 나서 막바지 협상 단계에 이르렀다.
 
한·중 FTA의 경우 공산품시장 및 농수산물 개방 등으로 일부 쟁점 사항이 있었지만 양국 정상이 지난 7월 가진 회담에서 연내 타결에 합의했기 때문에 이번 회담을 계기로 타결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정부 고위 당국자 또한 “타결 직전으로 알고 있지만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양국 간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한·미, 미·중 등의 정상 간 연쇄회동도 예정돼 있는만큼 이번 회담을 계기로 북핵문제, 남북관계 등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 참석해 다른 3개 참가국 정상들과 함께 경제혁신, 규제개혁, 기업친화정책 등을 소개한다.
 
APEC 회원국 정상과 역내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의 FTA 경험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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