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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정기국회 우선” 4자방 국조 거부

4자방 국조 수사상황 고려 전개해도 무방..정기국회 현안 집중해야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10:21]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4자방 비리(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와 관련 "당국의 수사상황을 고려하며 국정조사 일정을 전개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한참 늦게 시작된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해서 밤낮을 일해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무엇보다 내년 예산안와 민생 안정, 경제살리기 법안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정기국회 동안에는 정기국회 현안에 집중해 줄 것을 야당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18대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3건 있었고 19대 국회에서는 상반기에만 5건이 있었다"며 "국정조사 무용론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이 문제는 향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진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새누리당을 향해 "4자방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즉각 시행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공개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가 이같이 4자방 국조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오는 11일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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