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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오바마 한-미 정상 "대북공조 재확인"

靑 “유익한 협의” 최근 北정세평가 남북관계현안 北인권문제 논의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7:14]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 11일 중국 베이징 한·미정상회담은 기존 양국의 공고한 대북공조를 국제무대에서 재확인시킨 자리였다. 앞서 청와대는 제2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이날 오후 옌치후 국제회의센터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 박근혜-오바마  한미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 세션1 및 업무오찬 후 오후 3시부터 20여 분간 회담했다고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회담 배석자가 알려왔다”며 “상세내용은 한국시간 오후 6시 이후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취임 후 4번째 가진 이날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2명의 석방을 비롯해 최근의 북한정세 등을 평가 후 북핵위협에 대한 대북공조 역시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북관계 현안을 비롯해 북한 인권문제와 막바지 협상 중인 한·미원자력협정 개정문제 등도 역시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정상회담은 최근 미국이 중간선거 결과 여소야대 정국으로 변환된 가운데 열린 첫 한미정상 간 만남이란 점에서 미(美)대외정책 변화 등을 엿볼 계기여서 주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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