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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2일 오는 2015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대해 “가급적 기존의 룰대로 유불리를 떠나서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지목되고 있는 문 의원은 이날 오후 ‘소득주도성장 2차 토론회’에서 기조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전대의 룰이 이미 마련돼있다. 갈등이나 분란의 소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의 ‘기존의 룰’ 발언은 1회의 선거 실시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원트랙’방식으로의 룰 변경을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이 존재해 갈등의 조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 의원은 “다음 전대에서 계파 간 대립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하나로 단합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지금 새정치연합에는 그동안 계파 간 갈등과 대립이 당의 지지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반성들이 높기 때문에 다들 그런 마음들을 갖고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선 지금은 비대위 기간이기때문에 당을 추스르고 일으키는 시간이다. 전대는 이제야 준비위가 구성돼 시기·룰·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한 상태”라며 “벌써부터 다음 전대 출마 여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원 의원의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음 전대에 대한 의견으로 당권·대권 분리, 비대위원 불참과 같은 주장이 있고 세대교체론 또한 나올 수 있다”며 “그런 많은 주장들이 분출되면서 결국 당원들에 의해 공감이 이뤄지고 지지받는 쪽으로 논의들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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