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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는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인해 예산안 심의가 파행중인 가운데 서로의 입장을 좁히는 조율에 착수한다.
김재원 새누리당·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편성 및 지방채 발행 규모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황우여 교육사회문화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문위 여야 간사의 누리과정 예산 5600억원 순증, 지방채 지원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누리과정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편성하도록 돼 있어 국고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양당은 첨예한 갈등을 지속해왔다.
안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3일 “새정치연합은 오는 12월2일 예산안 법정기일을 지키려고 하는데 새누리당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나 연민의 정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24일 오후부터 김 원내수석과 진솔하게 다시 한 번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야는 교육청의 다른 사업 관련 예산 지원금 등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을 우회적으로 지원하는 절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부족분은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절충안 논의를 거쳐 오는 25일 주례회동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다시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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