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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진당 해산, 민주주의 무너지는 일”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09:57]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26일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강제해산 사건과 관련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일을 묵과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적 의견이 다른 정당을 해산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여러분의 여론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는 어제 우리당의 어떤 부분이 위헌이냐는 저희의 질문에 끝까지 어떤 답도 내놓지 못했다"면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어제 발언은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한 전체주의적 사고를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매우 심각한 발언이고 너무나 위험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가 전체주의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헌법재판소의 재판정에서 저희는 다시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변론과 제 최후진술을 통해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온전히 우리 헌법정신에 기초해 있고 진보당에 대해서 정부와 보수언론이 쏟아부었던 온갖 의혹과 추측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임을 분명히 또 선명하게 확인시켜 드렸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한 "어제 헌재 최후진술에서도 말했지만 민주노동당으로부터 시작된 진보당 존재의 의미는 바로 우리 노동자들과 농민들, 서민들이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갖게 하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 노동자들은 지금도 정리해고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고 정부는 이에 대해서 정리해고의 요건을 더욱 완화시키겠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케이블 방송통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다시 또 고공에 올라있고 경비노동자들이 대량해고되는 사태가 지금 한국사회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동료, 우리의 이웃, 노동자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우리 사회의 최소한의 공존을 위해 더이상 노동자들을 내몰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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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희 2014/11/26 [11:04] 수정 | 삭제
  • 더러운 조댕이를 나불대지말고,, 정당해산에 감사해라~~니가 말하는 국민이란 인민민주주의 국민이겠지? 니년이 말하는 소수의 국민이란 똥진당인원빼고 국민 97%가 해산을 원한다 싸앙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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