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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미얀마 아웅, 돈 없으니 성접대를?..사실로 밝혀져 ‘충격’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12/03 [14:55]
▲ 미스 미얀마 아웅 성접대 폭로 <사진출처=SBS 영상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미스 미얀마’ 아웅(16)의 성접대 강요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국제미인대회를 개최했던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는 3일 “아웅과 N매니지먼트 계약사 대표 최모(48)를 조사해 성접대 루머가 사실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아웅은 N매니지먼트사로부터 음반제작과 보컬트레이닝 등에 대한 제안을 받고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8월 한국에 재입국했다.
 
그러나 N사 대표 최씨는 귀국 첫날부터 서울의 모 호텔에서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라며 성접대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조직위가 최근 법적 대응에 나서자 이 같은 사실을 실토했고, 조직위는 아웅을 통해서도 사실을 확인했다.
 
조직위 자체 조사 결과 최씨는 사무실도 없이 미인대회 참가자 및 해외 미디어 등과 계약을 맺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지난해 주관사와 협찬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 현재 집행유예로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에서 우승한 아웅은 주최 측이 자신의 우승을 취소하려 하자 시가 2억 원 상당의 왕관을 들고 잠적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아웅은 미얀마 현지에서 가지회견을 열고 “대회 관계자가 전신성형과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 미얀마, 너무 안타깝다” “미스 미얀마,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창피하다” “미스 미얀마, 충격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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