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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 26)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1년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인 가수 故 하늘(본명 김하늘. 26)과 생전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미국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후 지난 2일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죠앤의 사망 소식은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한 연예 관계자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교통사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정말 안타깝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너무 허망하네”, “죠앤 교통사고 사망, 한국 활동 기대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가요계에 ‘10대 가수 열풍’을 이끌었던 죠앤과 하늘의 돋보이는 우정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죠앤과 하늘은 지난 2001년 각각 ‘퍼스트 러브(First Love)’와 ‘보이스 오브 퓨리티(Voice Of Purity)’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히 죠앤과 하늘은 과거 우정반지를 함께 맞출 정도로 유명한 절친이었다.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친분을 쌓은 죠앤과 하늘은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미니홈피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제2의 보아’로 불렸던 두 사람 중 하늘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죠앤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10년부터 로티플스카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했던 하늘은 지난해 10월 뇌종양 투병 끝에 사망한 바 있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지역예선에 참가하며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죠앤은 방송에서 “한국에서 다시 활동하고 싶다”고 밝히며 빅마마의 ‘체념’을 선보였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채 탈락했다.
죠앤은 ‘슈퍼스타K4’ 탈락 후 지난 6월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하며 새롭게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슬픔을 더하고 있다.
dj32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