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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연평도 포격 다음날 골프, 국민에 사과”

대형사고 문제점 분석·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다짐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04 [10:52]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후보자로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다음날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 후보자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연평도 포격 이튿날 운동을 했다”며 “당시 민간인 신문이었지만 고위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과거에 작은 잘못이라도 인정·사과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도덕성은 장관에게 자질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며 “후보자는 몇 가지 부적절한 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 후보자는 이날 국민안전처 장관에 임하는 자세로“저를 포함해 국민안전처 직원들은 이번 세월호 사고를 포함해 역대 대형사고의 교훈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드러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근원적 해결방안을 도출한 후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지난 1일 임수경 새정치연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124차레 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정청래 의원도 박 후보자가 아파트 구입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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