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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비자 문제로 비스트 갓세븐 등 공연 차질..팬들 분노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1/14 [17:46]
▲ 골든디스크 비자 문제 <사진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로고>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골든디스크’가 허술한 공연 준비로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오늘)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하 골든디스크) 측은 “일부 출연자들의 공연비자 취득에 행정상 문제가 생겨 공연일부가 변경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골든디스크’ 측은 그룹 비스트에 대해 “예정된 대로 출연해 수상한다.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최측이 비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비스트뿐만 아니라 그룹 갓세븐의 뱀뱀과 유겸,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공연 비자 취득을 하지 못했다. 각 그룹은 이들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골든디스크’는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에 해당 가수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사비를 들여 투표했기 때문.
 
‘골든디스크’ 시상식 앱으로 진행된 투표는 비스트가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81만 9,248표를 획득했으며, 갓세븐은 신인상 부문에서 111만 5,003표를 획득했다. 투표 1회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됐다.
 
비스트와 갓세븐의 수상을 위해 팬들은 약 1억 원가량의 투표 요금을 소비한 셈. 해당 가수가 무대 위에서 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팬들의 노력을, 어처구니없는 ‘골든디스크’ 측의 실수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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