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진태 “헌재, RO 존재유무 판단하지 않았다”

"헌재, 통진당 10년 史 일련적 흐름 판단"…“정치적 판결?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6 [16:13]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일각에서 대법원의 판결과 달리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 당시 RO를 인정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을 두고 “헌재는 RO라는 것을 판단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통진당이 10년 전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어떻게 변천돼왔고 여러 가지 일련의 흐름이 전체적으로 헌법에 합치하느냐 안하느냐 이걸 가지고 헌재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2013년 5월 12일 모인 합정동 (RO 추정)모임의 성격이 혁명적 조직까지 가느냐 그냥 조직 체계를 갖췄느냐를 따지는 것이 대법원 재판이었다”면서 “대상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고 판단하는 경위가 다르기 때문에 헌재와 대법의 판단이 달랐다고 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 설명했다.

 

그는 헌재가 정치적으로 급하게 판결을 내렸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헌재에 국정감사를 가서 '왜 이렇게 결정이 늦어지느냐, 1년이 더 넘도록 뭐 하고 있느냐'고 오히려 질책했다”며 “대법 판결이 나오기 전에 헌재 결정이 나온 것은 늦은 것이었다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은 2달 만에 결정됐다”면서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전혀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yeomkeonj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