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포스코, 아르헨 리튬 생산업체 ‘리떼아’에 지분 투자나서

7500억원대 탄산리튬 시장공략..대규모 투자자 모집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09:33]

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의 리튬 생산업체 ‘리떼아(Lithea)’에 지분을 투자하며 7500억원대 탄산리튬 시장공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리떼아에 지분 투자뿐 아니라 리튬 추출기술에 관한 이전료를 받는 한편, 연간 2만톤 규모의 생산공장도 단독 건설할 예정이다.

 

리튬은 카메라, 노트북, PC 등의 휴대용 전자제품에서 리튬이온전지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광물이다.

 

이는 일부 남미지역에만 매장돼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핵심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3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리떼아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대규모 재무적 투자자(FI) 모집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7월 리떼아가 포스코와 계약 직후 순도 99.9%의 탄산리튬 시험생산이 성공을 거두면서 1500억원 규모의 대출 및 출자를 받기 위한 FI 모집인 것이다.

 

포스코는 투자자 모집이 끝나는 즉시 한국과 아르헨티나에 리튬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 리떼아의 모기업인 조인트벤처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리튬 개발 사업은 포스코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커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리떼아의 계약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ksk150101@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