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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녹십자는 9일 중국 구이저우 성 정부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녹십자가 세포치료제를 중국 현지에 생산과 공급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구이저우 성 정부가 녹십자에 생산시설 지역의 선정과 인허가 관련 제반 업무 편의를 제공해 녹십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배경에는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 중인 녹십자와 중국 내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한 구이저우 성 정부의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녹십자의 투자 결정에는 구이저우 성 정부 차원에서 인허가 업무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느린 허가 절차가 중국 진출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세포치료제 분야 및 중국 제약 시장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로드맵에 따라 순차적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곧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