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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쇼핑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는 사안에 대해 ‘반대’를 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이사 선임 및 배당 안건 관련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시 ‘반대’를 권고했다.
롯데쇼핑은 오는 20일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신 총괄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및 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배당총액 591억원 규모)을 결의할 방침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그룹 내 11개 계열사 이사를 겸직 중인 신 총괄회장은 과다겸직으로 이사로서의 충실한 직무 수행이 염려되고, 회사 측 해명도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롯데쇼핑이 전년(주당 1500원, 총액 443억원 규모) 대비 배당규모를 소폭 확대했지만, 그동안 대주주·계열사가 아닌 주주환원 차원에서 큰 고려가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다”고 지적했다.
jmw9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