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롯데그룹이 KT렌탈 인수를 위해 주식매매계약을 1조200억에 체결했다.
1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11일 KT가 보유한 지분 58%부터 기타 재무적 투자자 보유 지분 48%까지 합쳐 100%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회사는 호텔롯데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까지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KT렌탈의 오토렌탈 및 카쉐어링 사업 등이 롯데의 사업과 높은 시너지를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이는 전국 1만2000여개 롯데 유통망을 통해 KT렌탈의 영업역량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호텔롯데·롯데손해보험·롯데캐피탈 등 관광 및 금용사와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가 작용한다.
또한, 롯데는 해외사업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베트남에 KT렌탈이 있는 만큼 베트남에서도 사업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 측은 오토렌탈·카쉐어링 사업은 최근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가장 잘 부합하는 사업 중 하나이기에 KT렌탈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KT렌탈 전 직원 고용 보장 등 임직원과도 유기적으로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