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무 원정대장을 비롯 대원 4명(송준교, 강경숙, 정용규, 박문석)은 베이스캠프를 무사히 탈출, 현재 고락셉(5334m) 롯지에서 머물고 있고, 권정옥 대원은 카트만두 현지대행사 왕추 대표 자택마당에 텐트를 치고 숙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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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악연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12시 40분경 소식을 듣고 최성모 회장과 전임 이상호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뒤, 현지 원정대원의 소식과 건강상태 등을 전화와 문자, 카톡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직접 ‘연맹 긴급상황실’로 연락을 취해 현지 원정대원 상황을 점검한 후, 다음날 26일 아침 9시께 ‘연맹 긴급상황실’ 방문해 최성모 회장으로부터 원정대 상황을 자세히 챙긴 후 네팔 한국대사관으로 전화를 걸어 “원정대 모두의 안전과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정옥 대원은 25일 현지 아침 9시경 하지마비증상을 호소, 10시경 베이스캠프에서 헬기로 네팔 카트만두 ‘니무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 대원은 1차 진료에도 불구, 계속 하반신(다리)에 힘이 없다고 호소해 오후 12시20분께 큰 병원으로 가서 2차 진료를 받던 중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권 대원이 빠른 시간 내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다른 원정대원 모두 베이스캠프를 신속히 떠날 것을 장헌무 대장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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