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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처가문화체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처가문화체험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34가정 119명을 처갓집으로 보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처갓집방문으로 확정된 대상자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발일정을 재확인하고 출국전ㆍ후와 현지방문 중 안전사항에 관한 내용을 숙지한다.
2015년 선정된 대상자들은 8가족으로 베트남 5가정, 중국 2가정, 네팔 1가정으로 한 가정당 230여만원의 왕복항공료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이상 계속거주하고 있는자이며 국적을 취득한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조건으로 하여 선정되었다.
입국한지 9년만에 남편과 자녀와 함께 친정을 찾게 된 김연림씨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친정에 가는게 꿈만 같아요. 선물을 뭘살까 고민하고 엄마얼굴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잠을 못자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성숙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내국인과 다른 가정의 특성으로 인해 처갓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기회가 거의 없으며 가족 모두 이동 시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특별한 날이 아니면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처가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한 가족들이 친정과 처갓집에 가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못다한 효도를 다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c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