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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원 23개월만에 수술 1만건 돌파

3일 오후 1시30분 초기 위암환자 수술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4/03 [23:15]
2004년 4월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이 23개월만에 수술건수 1만건을 돌파하면서 지역의 중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3일 오후 1시30분 초기 위암환자인 정모(여.58)씨의 수술로 개원 이후 수술실적 1만건을 달성했다"면서 "신생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역중추병원으로 빠른 시일에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시술한 월 평균 수술건수는 2004년 397건에 불과했으나 2005년 445건, 2006년 490건으로 매년 월 평균 50건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술환자의 유형은 전체적으로 암환자가 5천4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관절센터 2천352명, 일반 진료환자 2천247명 등의 순이었다.

암환자의 수술 질환은 갑상선암이 1천187건, 위암 927건, 대장암 798건, 뇌종양 512건, 유방암 501건, 흉부(폐?식도)암 354건, 자궁난소암 359건, 비뇨기(신장, 방광, 전립선 등)암 309건 등이었다.

또 관절센터의 수술질환은 인공관절이 991건(무릎수술이 397건, 고관절 수술이 5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릎인대재건술이 644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그동안 수술 환자 중 최고령자는 2004년 5월 19일 정형외과 고관절인공좔관절수술을 받은 100세(만 99세) 여자 환자였으며 최연소는 지난 2월 3일 흉부외과 수술을 받은 만 1개월된 백혈병 환아였다.

김영진 화순전남대병원장(전남지역 암센터 소장)은 “2004년 5월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가 현재 월 평균 490명 이상에 달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시행한 총 수술 건수 1만건을 연도별, 질환별, 연령별, 수술시간 등으로 분석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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