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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글로벌마케팅 올인, 도의회 끌어내리기 올인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7/24 [09:16]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까지 직접가는 등 발로 뛰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의 해외 출장과 관련, 제주도의회가 발목을 붙잡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3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기된 “도지사 출장비”는 공무원 국외여비로 규정에 따라 지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허창옥 의원과 현우범 의원이 제기한 “도지사가 중국 등 해외출장중인데 60억원 예산으로 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중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공무원 국외여비로 지출했다”며 “이번 출장에서 중국 인터넷업계, 여행업계, 언론 간담회 등을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제2회 추경예산에 신청된 60억원은 아직 확정 교부된 상태가 아니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향후 60억원이 제주관광공사에 교부되면 해외 주요 거점도시 청정제주 홍보비용과 현지 마케팅 비용, 국제 직항노선 인센티브 등 국내외 업계 지원비용, 한류 브랜드 활용한 빅이벤트 개최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경예산에 편성된 60억원은 도지사 출장비로 쓸 수도 없으며, 중국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파급력이 큰 제주홍보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섭외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주관광공사로 전출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 일본 제주홍보마케팅 비용은 앞서 교부된 제주관광공사의 해외마케팅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현재 중국 관광객 감소로 제주도 관광산업이 큰 피해가 생기고 있어 도지사가 중국까지 출장가면서 발로 뛰고 있는 만큼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는 대승적 자세를 견지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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