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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환산주가 1위 고수한 이유

지난 8월보다 17.7% 내렸지만 제일모직 이어 8개월째 연속 1위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6:29]
▲ '통합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과정을 거치는 등 사연이 많았지만 환산주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통합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과정을 거치는 등 사연이 많았지만 환산주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0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환산주가 상위 50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의 9월 말 환산주가는 8월 말(890만원) 대비 17.7% 내린 732만5000원으로 나타나 유가증권시장 내 환산주가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삼성물산의 9월 말 명목주가는 14만6500원이지만 액면가를 5000원으로 환산할 경우 삼성물산의 주가가 최고가란 의미다.

 

지난달까지는 제일모직이 7개월 연속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현 삼성물산은 제일모직이 옛 삼성물산을 합병한 뒤 이름을 바꾼 주식이므로 사실상 8개월째 환산주가 1위를 한 셈이다.

 

환산주가 2위는 SK(610만원), 3위는 NAVER(513만원), 4위는 아모레퍼시픽(385만원), 5위는 한전KPS(302만5000원)으로 전월과 순위가 동일했다. 삼성화재(7위)와 SK텔레콤(9위), 롯데칠성(10)도 전월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삼성SDS는 환산주가가 288만원으로 전월 말(256만5000원) 대비 12.3% 상승하며 8위에서 6위로 순위가 상승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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