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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비상경영 전직원 한달 무급휴직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전 직원 번갈아가며 1개월 무급 휴직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11/24 [11:01]

 

▲ 삼성엔지니어링이 2015년 3분기에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실적이 저조한 '어닝 쇼크'에 빠졌다. 사진은 삼성엔지니어링 상암동 사옥.     ©사진출처=삼성엔지니어링 홈피

2015년 3분기 대규모 적자를 낸 삼성엔지니어링이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한다.

 

11월23일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이번 결정은 올해 3분기 해외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탓에 1조5127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회사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위기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 전 직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동안 번갈아가며 1개월씩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개인 업무량을 고려해 희망신청을 받고 임원은 휴직 없이 급여 1개월치를 반납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최악의 실적악화 수렁에 빠진 삼성엔지니어링은 완전자본잠식에 빠졌고 대대적인 조직 안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장부가 3500억원 규모의 상일동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하는 등 재무적 안정화와 경영내실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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