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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따릉이’, 올해부터 서울 전역서 탈 수 있다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3:06]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 브레이크뉴스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운영을 서울 전역으로 본격 확대시킨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연내에 서울시 전역으로 따릉이 대여소를 확대하고, 대여소 간격도 500m 이내로 촘촘하게 배치하며, 따릉이 대수도 파리의 Velib(23,600대, '16년 기준)에 버금가는 2만대 수준으로 대폭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동구 신규대여소 22개소 중 해공도서관 등 13개소는 4월 24일부터 운영이 시작됐고, 나머지 9개소와 강서구 42개소는 오는 27일부터 운영되는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늘려간다.

 

2017년 상반기 내 서울 전 지역서 따릉이 운영


서울시는 4월 중 강동구‧강서구 대여소 운영을 시작으로, 5월 관악, 노원 등 따릉이 미배치 지역 10개구에 대여소를 신설한다.

 

6월에는 강남, 서초구 대여소 신설운영으로 당초 발표한 서울전역 따릉이 확대계획을 상반기 내로 완수할 방침이다.


2017년 하반기, 공공자전거 2만대 시대 개막


하반기에는 시민 의견 조사결과와 지역별 대여소 보완 지점을 파악해 대여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따릉이 홈페이지와 서울시 및 각 자치구로 접수된 따릉이 대여소 설치지점에 대한 시민의견과 각 자치구별로 지하철역·공원·대형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아 대여소 추가가 필요한 지점을 선정해 설치한다.

 

추가 설치까지 완료되면 시민 1만명 당 공공자전거 20대 수준으로 따릉이 공공자전거 2만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기본 대여시간 2시간 요금제도 도입 예정


서울시는 이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시민요구를 반영해 기본 대여시간이 2시간인 이용요금제를 5월 1일부터 도입한다.


현재 1일권에 한해 운영 중인 기본대여시간 2시간 이용요금제를 정기권(7일·1달·150일·1년)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성영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2017년은 따릉이 2만대 시대 개막으로 서울시 전 지역에서 따릉이를 운영하게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당초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일정에 맞추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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