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우체국(국장 장헌명)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1월 1일 평해읍에 소재한 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의 입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원도 삼척 미로정원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평소 요양원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께 여행을 통한 기분전환과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단과 어르신들은 삼척 미로정원 식당에서 준비한 청국장과 파전 등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원 내 산책, 카누 타기, 공연 관람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해노인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며칠 전부터 많이 설레어 하셨다며, 재정적인 사정과 인솔할 봉사자 부족으로 이렇게 한번 모시고 나오기가 힘든데, 우체국 봉사단이 후원해줘 고맙다.”고 말했고, 울진우체국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호스피스회(회장 김용임)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실버무용단(단장 양후령)에서 재능봉사로 흥겨운 춤마당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았다.
한편 울진우체국은 올 한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행복나눔 봉사활동,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사랑의 도시락배달,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주간 운영(예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연간 지원금 규모로는 약 1천만원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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