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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조언>탈모치료는 마라톤 같은 장기 레이스~

홍성재 박사 | 기사입력 2020/04/14 [11:12]

▲ 탈모     ©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어 2021년에 개최된다. 이번 연기 조치는 2020년에 맞추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올림픽은 육상경기가 최고의 하이라이트다. 대표적인 육상종목의 꽃은 마라톤과 100m 달리기를 꼽을 수 있다. 두 종목 모두 누가 가장 빠른가 겨루는 공통점이 있지만 마라톤은 42.195km라는 장거리를 뛰기 위해 체력 안배 및 스피드 조절을 통한 최적의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100m달리기는 10초 전후의 짧은 시간에 본인의 기량을 한순간에 발산해야하는 차이점이 있다.

 

비유하자면 탈모치료는 마라톤과 같다.

 

탈모치료는 최소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치료해야 풍성한 모발을 회복할 수 있다. 치료시작 후 1~2개월 동안 모낭 안에서는 모근세포분열을 통해 새로운 모발이 만들어지지만 육안으로 확인은 어렵다. 3~4개월이 되면 새로운 모발이 작은 솜털처럼 두피 밖으로 올라온다. 5~6개월은 모발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본인의 탈모원인에 맞는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유전적 소인이 강한 안드로겐형 탈모의 경우 DHT를 감소시켜주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의 복용과 함께 모발 영양 공급을 개선시키는 미녹시딜과 미녹시딜의 흡수를 2~3배 증가시키는 트레티노인 용액을 함께 도포하면 탈모가 치료된다. 반면 환경적 원인에 의한 비안드로겐형 탈모(휴지기 탈모)의 경우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의 복용은 불필요하며 바르는 약물과 함께 비오틴이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보다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생각한다면 병원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6개월간 총14회를 방문하여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치료를 통해 모발이 자라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고 모낭 주위의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모발이 보다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쁜 일정 때문에 주기적인 내원이 힘들 경우 줄기세포 탈모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복부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탈모부위에 이식하면 모낭세포가 증식되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 개수 증가 및 모발 굵기가 향상된다.

 

대부분 1회 시술로 끝나지만 간혹 2회의 줄기세포 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줄기세포 탈모치료의 시술시간은 지방채취 20분, 줄기세포 이식 10분 정도 소요되므로 빠르고 간편하다. 또한 불필요한 뱃살이 줄어드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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