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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외교부 장관 배우자, ‘자유여행’을 위해 출국, 참으로 어이 상실이다” 논평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2:04]

▲ 민생당 로고     ©브레이크뉴스

민생당 양건모 대변인은 5일 발표한 “외교부 장관 배우자, ‘자유여행’을 위해 출국, 참으로 어이 상실이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가 추석 연휴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강 장관의 배우자 이 모 교수는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자유여행을 간다.”라고 했고, 그의 블로그에는 ‘이번 여행에서 요트를 구입해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항해 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출국 이유를 밝혔다“면서 ”일반 국민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집 밖 외부활동까지 자제해야 한다고 연일 방송에서 귀가 따갑도록 듣고 있다. 외국과 무역 교류를 해야 하는 기업인들조차 코로나 방역을 위해 무척 까다로운 절차를 만들어 놔서 출국이 쉽지 않다. 상당수의 여행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범적인 행동을 기대하는 국민의 생각과는 달리 외교부 장관의 가족이 당당하게 ‘자유여행’을 간 것은, 단순히 개인의 사사로운 출국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세상 물정을 잘 아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가 자유롭게 외국에 간다면, 일반 국민에게는 왜 이렇게 강력한 코로나 방역을 하는 것일까. 권력이 있거나 비싼 요트를 살 돈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 방역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보수 정당의 말처럼 현 코로나 방역은 현 정권을 반대하는 사람을 막기 위한 방어벽인가”라고 따지고 “강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정부에게 묻고 싶다. 정권의 코로나 방역 세기는 친정부 사람인가 아닌가에 따라 달라지는 고무줄 방역인가. 참으로 어이 상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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