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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日 선수들의 심한 연습 방해가 고민”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3/16 [02:49]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최근 일본 경쟁 선수들로부터 대회 직전 연습시간에 심한 '훈련 방해'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김연아는 지난 14일 전지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bs와 인터뷰를 통해 "(2월 캐나다 밴쿠버)4대륙 피겨권선수권대회에서 조금 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거기에 말려들고 싶진 않다. 그런 사소한 것에서 진다면 경기에서도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대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김연아가 4대륙 대회 당시 훈련 도중 점프를 할 때 진로에서 비켜주는 게 관례인데 몸을 풀던 일부 선수들이 진로를 방해했다. 훈련을 할 때마다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김연아가 일본 선수들로부터 훈련시간에 진로 방해 등 견제를 당한다고 느낀 것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때부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의 게시판 등에는 '김연아 연습방해'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김연아가 연습을 하다 다른 선수들과 부딪힐 뻔하다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모습이 폭착돼 있으며, 심지어 깜짝 놀란 팬들이 내지른 비명 소리도 들린다.
 
이에 팬들은 "나카노 유카리, 안도 마키, 아사다 마오 등 일본 선수들 사이에서 김연아가 홀로 싸우는 것 같아 안타깝다", "대회 측의 충분한 대책과 제재가 필요하다", "정정당당하게 겨루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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