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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라응찬, 천신일 그리고 기자들!!

언론들, 왜 신한은행 문제는 허술하게 지나가고 있을까?

정인봉 변호사 | 기사입력 2009/04/09 [18:07]
지금 세간의 관심은 노무현과 박연차로 몰리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과연 라응찬과 천신일 두 사람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신한은행의 라응찬 회장이 박연차 사장의 계좌에 50억원이라는 돈을 입금시킨 것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라 행장이 무어라 변명했는가는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그가 박연차 회장과 어떤 관계이었는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거액을 거래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도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그 돈이 어떻게 흘러가서 지금은 어디에 무엇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혀져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 돈은 투자하였던 것인지 아니면 대여하였던 것인지가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라응찬 행장 정도의 경제인이라면 은행과는 별도로 개인적으로 돈 거래를 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서도 밝혀져야 하는 것이다.
 
▲ 신한금융그룹 라응찬 회장  
이게 바로 일반인의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은행의 총회장이라는 사람이 박연차 회장과 거래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게 이해되지 않는다. 혹시 박연차 회장에게 부탁할 일이라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박연차 회장을 통하여 더 높은 사람에게 청탁할 일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일이 잘 되어서 사례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지 않은 수 없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에 조흥은행을 인수하여 거대한 은행으로 도약한 점이 깊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인데, 그 수사상태가 전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언론의 태도이다. 신한은행의 은행장이 그토록 무서운 성역인지, 그 후의 보도는 여인네가 속살을 스치듯 보여주고 나서 시치미떼듯이 아무런 보도가 없으니 정말이지 답답하기만 한 것이다. 박연차와 라응찬 사이에는 모종의 커넥션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은  일반 시민들도 넉넉하게 알 수 있는 일인데, 왜 언론은 거기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않고 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인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박연차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조사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는 등의 애매한 말들은 가득 차 있는데 신한은행과 관련된 이야기는 눈을 씻고 찾으려도 찾을 길이 없는 것이다. 그토록 집요한 우리 언론들이 왜 신한은행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허술하게 지나가고 있을까? 이건 정말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수수께끼 같은 일이다. 이렇게 은행이 센가? 케이비에스고 엠비씨고 또 에스비에스는 물론이고, 조중동 나아가 한겨레와 경향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으니 정말이지 의아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돈의 힘이 센 것인가? 세상의 어느 누구도 빚쟁이에는 약할 수밖에는 없는가? 도대체 알 수 없는 일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라도 검찰이 나서야 한다. 도대체 라응찬과 천신일, 그리고 박연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인지, 다른 사람도 아닌 신한은행의 지주회사인 라응찬이 왜 박연차에게 500만불인지 50억원인지를 건네 주었는지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그래서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고 용서받을 사람은 용서받아야 한다.
 
그리고 언론은, 기자들은  각성하여야 한다. 도대체 사회의 비리나 검은 속을 파헤치겠다는 그 치열한 기자정신은 은행의 간판 앞에서는 꿈쩍도 하지 못하게 되었는가? inbong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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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del 2009/04/10 [23:27] 수정 | 삭제
  • 기사의 질이 저질에 가깝다. 기자인지... 이야기꾼인지.. 참 그얘기는 이미 2년전에 조사를 다 마친 얘기인데... 오히려 mb정권의 표적수사임을 아는건지.. 참..
  • 허허 2009/04/09 [20:34] 수정 | 삭제
  • 기자가 쓴거 아니죠?
    맞춤법도 틀리고 어투도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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