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차의 희망엔진, 자원봉사단의 '희생과 봉사' 조명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출범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4/21 [09:18]
지난해 7월 현대기아차그룹은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 해외봉사단인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출범했다.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창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의지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모토 "함께 움직이는 세상"© 브레이크뉴스


현대기아차그룹은 전세계 주요국가에 현지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190개국이 넘는 국가에 ‘메이드 인 코리아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글로벌 사회적 책임의 실천은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연간 1천명 규모로 방학을 이용해 500명의 청년봉사단을 중국, 인도, 터키, 태국, 헝가리 등의 현지로 보내 환경, 지역복지, 의료, 음식문화 분야에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국가별 글로벌 사회책임 이행

중국의 내몽고 쿤산타크 사막. 베이징시에서 북쪽으로 660km 가량 떨어져 있는 이 지역은 연 강수량이 고작 200~400ml에 불과해, 최근 급격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의 사막화 확대로 황사의 발생은 더욱 심해져 중국지역은 물론 우리나라에 까지 환경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4월, 우리나라의 한 기업이 이곳을 초원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른바 ‘현대 그린존(hyundai green zone)’.

‘현대 그린존’은 현대차가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중 환경분야 프로젝트로는 첫 번째 시도다.

현대차는 이 지역에 알카리성 토양에도 잘 자라는 현지 토종 식물인 감모초를 대량으로 파종하고, 생태계의 자연 회복력을 활용해 2012년까지 이 지역의 총 1,500만평의 사막을 초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경현대 문화사업

북경현대는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북경현대의 밤” 은 그중 대표적인 행사로써, 북경현대는 2004년 5월부터 9월 동안 “북경현대의 밤”을 개최하여 북경시 순의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시작한 이래, 2004년과 2005년말에는 각각 150만 위엔을 지원해 “북경현대의 밤”을 북경시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의 송년 음악회로 발전시켜 개최했으며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북경현대의 밤”은 오늘의 북경현대가 있게 해 주신 북경시민들께서 흥겨운 문화 잔치를 누리며 북경현대와 하나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교육사업

북경현대는 외진 지역의 학생들도 좋은 교육기자재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최신의 실습기자재를 통해 최신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기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3년 6월1일 북경현대가 위치한 북경시 순의구의 석원초등학교에 30만 위안 상당의 최신 컴퓨터 60대 기증으로 시작된 교육기자재 활동은 이후 “홍색여행”을 통해 70만위엔 상당의 컴퓨터와 도서, 문방용품 등을 빈곤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또한 북경현대는 학생들이 오래된 실습기자재를 사용함으로 인해 최신기술을 습득하기까지 불필요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도록,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실습기자재를 기증하고 있다.
2004년 6월 청화대에 최신형 엔진 8대를 기증한 작은 출발을 시작으로 베이징대 등 북경소재 주요 대학과 전업기술학교에 최신형 엔진과 차량을 기증하였고 2005년부터는 중국 전역의 수십여개 주요 공대에 실습용 차량 30대와 108대의 엔진 등을 기증했다.
 
▲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 해외봉사단 '글로벌 청년봉사단"© 브레이크뉴스

 
▲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easy-move' 차량 개발 © 브레이크뉴스

 
▲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임직원 가족봉사단 발대식 © 브레이크뉴스


미국

hope on wheel hma와 현대차 딜러들은 소아암 연구 및 치료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아암의 근본적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hope on wheels’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며, hma는 1998년 jimmy fund를 통해 기부금을 boston farber cancer institute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소아암치료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미국 전 지역의 병원을 통해 800만불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미국 내 755개가 넘는 현대차 딜러들은 실제 거리 위에서 이 프로그램을 알리게 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암과 투쟁하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미션을 갖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희망의 상징인 ‘하얀 suv, 싼타페’에 이 모든 메세지를 담았다. 또한 미국 내 모든 딜러에게 판매되는 모든 차의 각 $3씩 기부를 받아 ‘hope on wheels’ 프로그램에 전달했다.

2005년에는 cure search national childhood cancer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소아암의 원인을 찾는 활동범위를 더 넓혔으며, 2006년에는 전국 ‘어린이 대표(spokes-kid)’와 장학금 제도가 ‘hope on wheel’ 프로그램에 더해져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

2006년 hope on wheels 프로그램을 통해서 31개의 병원에 총 135만 달러의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2007년에는 병원 기부금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
 
인도

현대모터인디아재단은 현대차 인도공장이 2006년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도현지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 재단은 현대차가 인도에서 판매하는 차량 1대당 100루피 (한화 약 2,300원)를 기부해서 마련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현대차 인도법인은 작년보다 67% 증가한 약 75만 달러 상당을지원했다.

의료지원

인도의 낙후된 위생시설과 보건시설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의료지원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hmi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인도 하이데라바드시의 캐어 파운데이션(care foundation)과 연계하여, 구급차 및 의료 업무 지원 차량을 기증했다.
 
교육시설지원

인도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성이 남다르지만 빈부격차가 심한 만큼, 교육의 질과 시설 또한 매우 차이가 난다. 이에 hmif는 낙후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교육 기자재, 책걸상 및 문구류 등을 지급하고, 정기적으로 소풍을 계획하여 함께 참여하는 등 소외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안전캠페인

인도의 도로는 무질서하게 질주하는 자가용과 오토바이들,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보행자들로 사고가 그치지 않아 도로안전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자동차 회사로서 이처럼 열악한 인도의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안전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경찰차를 기증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의 가두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하였으며, 첸나이 경찰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현대 교통자원봉사단을 출범하는 등 인도의 도로 교통안전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개선활동

지역 사회 프로그램에 있어 환경 개선은 지역 사회 개발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마을의 도로개선을 지원하고, 식수 개발, 화장실 개선 등 마을의 기초 제반시설 개선 및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주변 인근마을까지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사회적책임 활동
 
현대차,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운동 실천대회」출발

현대차는 2008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운동 실천대회」를 시작했다.

실천대회는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 이야기」공연을 시작으로, ▲ 어린이교통안전 유공 대상에게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 어린이-운전자 10대 실천수칙을 발표했으며, ▲ 기념 식수와 ▲ 교통안전 체험교육으로 마무리됐다.

「노노 이야기」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실천대회」공식 행사의 일부로 구성하여,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국 7개 주요도시에서 이어가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운동 실천대회' 진행 © 브레이크뉴스

현대차

이지 무브(easy move) 카 개발, 장애인 노약자 “교통편의 증진” 캠페인 전개

현대차그룹은 2006년부터『함께 움직이는 세상 - 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때 선보인 이지무브 차량은 스타렉스로 2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새롭게 개발된 3개 차종이다.

현대차의 『이지 무브 캠페인』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노약자 등이 평소 이동할 때 겪는 어려움과 이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정책 입안자와 관련 단체들의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체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분의 1을 넘어서는 약 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대차는 캠페인을 계기로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체계 및 이동수단 현황조사 지원, 순회 세미나 및 연구 자료집 발간 지원사업 등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스템 및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선보인 ‘이지 무브’차량 3차종 외에, 2010년까지 약 5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이지 무브’차량을 10개 차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지 무브’ 차량은 기존 차량에 휠체어 슬로프, 휠체어 리프트, 전동 회전의자 등을 장착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차종이다.
 
현대차의 희망엔진
 
교육엔진

현대차는 분교 어린이들에게 교육 및 문화 등 학습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희망엔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분교 어린이들이 지역적 한계에 구애 받지 않고 대도시 어린이들처럼 풍부한 교육 컨텐츠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학교 및 학생들의 욕구에 맞게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문화엔진

교육과 더불어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분교별 특성화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정서 함양을 돕고 학생들간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사물놀이 동아리, 사진 동아리, 한자 동아리, 독서논술 동아리 등 각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문화캠프의 일환으로 서울나들이를 실시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박3일간의 서울나들이로 접해보기 힘들었던 아쿠아리움, 놀이동산, 방송국 견학과 함께 현대자동차 본사를 방문하여 현대자동차와 분교아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공장견학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여 분교 아이들이 현대자동차를 한층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망엔진

또한 분교별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인 ‘소망상자’ 를 실시하여, 분교 아이들이 함께 나누고 기뻐할 수 있는 소원 성취를 통해 희망을 찾아주고 있다. 더불어 분교 아이들만의 고민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1년 365일 무료 상담전화 (1644-6233)가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 자원봉사단

현대차 자원봉사단은 본사, 각 공장 및 연구소등을 포함하여 전 사업장 총 115개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단순한 노력봉사뿐만이 아닌 이동순회정비 서비스 제공 및 공장 및 연구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수치로 계산하면(2007년 기준) 115개의 봉사단 약 1만8500여명의 인원이 연간 1,314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9만2210시간이 될 정도다.
이 외에도 주택보수 공사에 참여하여 100여 가구를 보수했고, 700여개가 넘는 가구에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현대차가 국내외적으로 펼쳐나가는 사회적책임 활동은 국내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 csr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웹사이트를 통해 현대차는 각 국에서의 활동에 대한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사업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