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북도의회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춘우) 회의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22명의 위원과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는 내용을 골자로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해 도의회 차원의 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 및 대응 전략을 강구하게 된다.
경북도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음에도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주민 합의와 특별법 제정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이 대구경북의 지역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만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과정에 있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민주적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고 밝히고“이번에 구성된 경북대구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위원장으로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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