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영재 기자=경북 포항 죽도 피아노 살롱의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 세 번째 공연, 피아니스트 이은총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죽도 피아노 살롱에서 열린다.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는 변화하는 세상의 가치와 흐름 속에서 새로운 공연 예술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클래식 기타협회 우승자이면서 2024 New Rising Artist Competition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자인 영아티스트 김요셉의 'Essential', 미국 피츠버그 국제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현주의 'Three B’s'에 이어 세 번째 뉴노멀리싸이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피아니스트 이은총 씨다.
피아니스트 이은총은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과 세종시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차세대 예술인으로 포항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연세대 음대와 미국 맨하탄 음대, 그리고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 대구예술대 건반음악과 교수이자 프놈펜 국제 대학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세종예고, 포항예고, 경북 예술영재원에서도 미래의 예술 인재들을 헌신적인 자세로 발굴해내고 있다.
그는 15세에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피아니스트로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TBC 콩쿨, 난파 음악콩쿨, 세계일보 콩쿨과 같은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함은 물론 미국 Thursday Musical Artist Competiton, Mechelke Piano Competiton, USO Concerto Competition에서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피아니스트 이은총은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세종 BOK 아트센터, 대구 한영아트센터, 경주 예술의 전당, 포항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매년 독주회 및 초청 연주를 가지며 연주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건축의 역사와 클래식 음악의 연관성을 통해 클래식 감상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The Architecture of Music: 피아노로 짓는 건축물'이라는 주제로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죽도 피아노 살롱 박찬규 대표는 “피아니스트 이은총은 포항예술고 재학 당시부터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할 만큼 뛰어난 연주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졸업생 중에서도 가장 역량있는 피아니스트로 현재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온화한 인품과 그의 예술에 대한 진실함은 후학을 양성하는데 있어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며 포항경주 지역의 예술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기에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선정해 그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피아노로 짓는 건축물>은 2024년 세종시 관광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우수작으로 선정된 만큼 그 예술적 가치는 이미 검증이 되었기에 포항지역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아주 좋은 예술 감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죽도 피아노 살롱은 작은 공간에서 주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악기의 소리, 그리고 연주자의 숨소리까지도 듣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기에 예술가들에겐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공간으로 평가된다. 죽도 피아노 살롱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 다음 공연은 12월 3일 오후 3시 피아니스트 송지수의 '귀향, 내 삶의 단편소설'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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