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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뮤지컬 ‘스페셜레터’, 대구에서 서울로 입성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9/07/30 [03:10]
지난 7월 6일 막을 내린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본격 명랑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서울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연 된 3일 간, 객석점유율 120%를 기록하며 관객의 열띤 성원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존의 공연을 뒤엎는 기발한 구성과 재치있는 뮤지컬 넘버, 힘 있고 파워 넘치는 안무를 앞세워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 중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으며, 이와 동시에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뮤지컬 ‘스페셜레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이 확정된 ‘스페셜레터’는 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12월 31일까지 보다 접근성이 용이한 대학로 소재의 sm아트홀로 둥지를 옮겨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스페셜레터’는 ‘은희’라는 여성스러운 이름 덕분에, 친구를 팔아 넘기는 약삭빠른 친구 때문에, 본의 아니게 육군 병장과 펜팔을 시작하게 되는 남자 대학원생 정은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그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계속 부풀려지고, 결국 은희의 여자친구 순규와 은희와 펜팔을 하던 육군 병장이 데이트에 나서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지는 예측불가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오해로 인해 틀어지는 은희와 순규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의 결말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한민국 공통의 화두 ‘밀리터리’를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공연을 보는 내내 자신이 군대에서 겪었던 일들, 혹은 내 남자친구와 친구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일들이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것을 보며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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