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서 루니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이로써 3승1패를 기록한 맨유는 3위로 순위가 뛰어 올랐으며, 아스널은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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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아스널이 먼저 넣었다. 후반 39분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페널티 왼쪽에서 맨유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슈팅을 날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거섹 반격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맨유는 후반 14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다 아스널 골키퍼인 마누엘 알무니아의 손에 걸려 넘어지며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루니는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직접 골을 넣으며 시즌 4호골이자 1-1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골은 박지성이 교체 투입되자마자 후반 18분에 터졌다. 18분 라이언 긱스가 프리킥을 아스널 문전으로 올렸고, 이를 아스널의 수비수인 아부 디아비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자책골이 됐다.
아스널은 추가 시간 5분이 지날 무렵 로빈 판 페르시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윌리엄 갈라스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골이 무효 선언돼 맨유에 승리를 내줬다.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지만 오히려 퇴장을 당하며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호주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 출전을 위해 8월 31일 잠시 입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