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신기록 제조기 우사인 볼트를 오는 9월 대구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30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는 지난 주 베를린에서 100m와 2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당분간 단거리 부문 세계 최고를 질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사인 볼트가 대구에서 9월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줄곧 참가해 왔던 이신바예바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볼트는 당초보다 많은 50만 달러(한화 6억원 수준) 수준의 개런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바에바가 참가하지 않는 바람에 생긴 여유자금을 눈치 챈 볼트가 더 많은 개런티를 요구한 탓이다.
볼트는 9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를 마치는 즉시 다음 날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대구시는 몰트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다시금 갈아치워 주기를 바라는 눈치지만 그동안 이신바예바도 그저 거쳐 가는 수준의 대회로 여기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은 바 있다.
볼트 역시 신기록을 위해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런티 자체가 당초보다 올라간 점 등을 감안하면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신기록에 수립을 요청할 만 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