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9일에 개봉되어 개봉 1주차를 지나고 있는 과속 코믹 로맨스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본편만큼이나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재기 발랄한 영화음악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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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를 보다 보면 새로운 유머 코드와 개성있는 에피소드들 틈에서 살며시 흘러나오는 모던 록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헤비한 사운드의 강렬함은 아니지만 흥겨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감은 처음 듣는 이들마저 자신도 모르게 까딱 까딱 발장단을 맞추게 되는 매력이 묻어 난다.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의 영화 음악을 맡은 ‘peter nashel’은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내니 다이어리’의 영화 음악에도 참여했던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영화 음악 감독. 자신도 인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한 적이 있는 그는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의 영화 음악을 제안 받았을 때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기 발랄함과 개성 있는 소재와 구성이 돋보이도록 영국과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실력파 인디 팝밴드를 대거 참여시키는 신선한 매력의 ost를 구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영화음악 앨범이다.
그는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의 영화 음악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2009년도 작품 ‘뉴욕 내 사랑’에서도 영화 음악을 맡아 작업한 바 있다.
특히, 영국의 모던 록밴드인 ‘belle & sebastian’은 1999년 브릿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그룹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8인조의 실력파 중견 그룹이다. 상업적인 음악 시장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인디 모던 록 밴드의 대표주인이다.
‘peter salett’은 2007년 국내에서 ‘다운 인 더 밸리’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드라마에서 영화음악을 맡은 적이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로 주류보다는 인디 음악계 쪽에서 작업을 하면서 개성 있는 영화에 영화 음악 감독으로 혹은 ost로 참여하고 있다.
영화 본편만큼이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영화 음악으로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는 지난 9월 9일 개봉된 후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