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3대1로 sk가 크게 앞서던 상황에서 7회말 타석에 들어선 sk 나주환은 두산 투수 지승민이 던진 초구에 등을 맞고 출루했다. 하지만 나주환은 이를 빈볼성 투구로 생각한 듯 감정이 상한 표정을 그대로 얼굴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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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후 나주환이 이어진 공격에서 발생했다. 나주환은 김강민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리자 홈을 파고들며 두산의 포수 용던한의 왼쪽 정강이를 향해 높은 슬라이딩을 시도, 큰 충돌을 일으켰다.
용덕한은 이 충격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나주환은 스파이크로 용덕한의 왼쪽 발목을 찍어버리고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버렸다.
이로 인해 용덕한은 sk 덕아웃을 향해 공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출으며, 양팀 응원석에서는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경기 후 야구팬 및 네티즌들은 나주환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프로답지 못했다", "보복성 의도 아니냐", "실망스럽다" 등의 댓글로 나주환의 플레이에 대해 비난했다. (사진 = 나주환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