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엘 우즈’ 역에 이하늬, 김지우, 소녀시대의 제시카 등이 캐스팅되며 ‘금발의 미녀삼총사’들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잇따라 가진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현장은 세 금발 미녀를 보기 위한 수많은 남성 팬들로 발 딛을 틈 없어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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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말을 책임 질 금발의 미녀 삼총사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숨은 주인공들인 5명의 완소남 ‘그들’을 만나보았다
가장 관심을 끈 배우는 뮤지컬 ‘형제가 용감했다’ 에 이어 무대로 다시 돌아온 배우 김동욱이다. 그는 김도현과 함께 주인공 ‘엘 우즈’와 사랑에 빠지는 지적인 하버드 법대생 ‘에밋’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드라마 ‘파트너’와 영화 ‘국가대표’의 흥행에 이어 뮤직드라마 ‘소울스페셜’에서 직접 부른 ost를 통해 음악 실력 또한 인정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인기에 화답 할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벌써 3번째 뮤지컬 도전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복귀를 위해 막바지 연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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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남자 주인공 고영빈은 여 주인공 ‘엘 우즈’를 ‘지나치게 금발’이라는 이유로 매정하게 차버리는 옛 남친 ‘워너’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은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비열하고 매정한 역이라 연기를 하면서도 매우 낯설지만 연습을 하며 ‘워너’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해 보려 한다”며 멋쩍은 듯 웃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연기의 폭을 넓히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고영빈은 2003 일본 극단 ‘시키’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이미 일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계의 한류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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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막을 올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2010년 3월 14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