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서해상에서 교전을 벌였다. 10일 오전 11시 20분께 남북 해군 함정은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을 벌여 북측 함정이 반파된 채 북으로 귀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교전은 북측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시작됐고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하해 한 차례 교전이 벌어졌다.
결국 교전 과정에서 우리 해군의 사상자는 없었으며 북측 함정이 반파 돼 북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당시 해상에는 조업중이던 우리어선 9척이 있었지만 교전 직전 모두 안전지대로 이동조치 돼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벌어진 남북 해군 함정의 교전은 지난 1999년과 2002년에 이어 세 번째 교전으로 ‘3차 서해교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