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식객’ 크랭크업 김정은, “우리 맛을 배울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11/18 [16:52]
김정은과 진구가 호흡을 맞추며 201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식객:김치 전쟁’이 대형 주방에서 실제 요리사들과의 대규모 촬영을 마지막으로 11월 16일 모든 촬영을 완료했다.
 
지난 8월 9일 크랭크인,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진정한 한국의 맛을 찾아 전국을 무대로 약 3개월간 종횡무진 촬영에 임했던 ‘식객:김치전쟁’은 2010년 구정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일본 수상의 주최로 열린 한국 대통령과의 만찬을 준비하는 일본 수상의 수석 요리사 장은(김정은)가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20여명의 실제 요리사를 비롯 총 30명의 요리사가 대형 주방을 가득 메워 실제 만찬장 주방의 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총 30여종의 실제 요리가 총동원된 각종 음식을 위해 제작진은 영화 촬영 초반부터 요리 선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이어 천재 요리사 장은과 함께 최고의 일식 요리사들이 총 집합한 ‘일본 수상의 만찬’이라는 설정답게 국내에서 ‘일식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박병학 교수가 특별 출연, 리얼리티를 배가시켰다.
 
김정은은 “일본 수상의 만찬에서 선보인 ‘기무치’ 맛에 놀란 한국 대통령으로 인해 일명 ‘김치전쟁’ 발발의 도화선이 되는 첫 장면으로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다”며 “마지막 촬영이라기보다는 마치 첫 촬영에 임하는 순간처럼 긴장되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사실 한국 음식을 좋아했지만 한국의 음식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의 맛과 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에 맞춰 관객들의 입맛을 돋굴 수 있는 맛깔 난 영화로 관객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 감독님과 촬영 스텝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가폰을 잡은 백동훈 감독은 “김치 전쟁을 통해서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하나 될 수 있었다. 모두가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임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배우 김정은의 연기 열정에 반했다. 촬영 전부터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해서 연구함은 물론 김치는 몰론 각종 한식을 배우며 요리 연습에도 혼신의 힘을 발휘해줬다. 이는 진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더’에서 보여준 진구의 가치를 이 영화를 함께 하면서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개봉,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주가를 올린 ‘식객’에 이어 제작되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부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김치와 함께 어머니를 향한 정(情) 이 살아있는 한국인의 정서를 그려내며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여 영화 관계자를 비롯 많은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