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17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 1,2차 레이스 합계 76초09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1차시기에서 38초24를 기록해 1위를 기록하며 메달권에 한발짝 다가섰고, 2차 시기에서는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독일의 예니 볼프와 경쟁하면서도 뒤쳐지지 않고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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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상화는 4년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산 77초04초로 5위에 그쳐야만 했던 아쉬움도 이번 올림픽을 통해 깔끔히 털어냈다.
또한 지난 16일 모태범이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빙속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메달 조차 획득한 적이 없는 한국 여자 빙속 사상 최초로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빙속 강국으로서 한국의 입지를 다시 한번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